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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승계 손솔 의원, 이준석 징계 요구‥"국민 청원 59만, 혐오·차별 멈춰야"

비례 승계 손솔 의원, 이준석 징계 요구‥"국민 청원 59만, 혐오·차별 멈춰야"
입력 2025-06-27 17:01 | 수정 2025-06-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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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례 승계 손솔 의원, 이준석 징계 요구‥"국민 청원 59만, 혐오·차별 멈춰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국회의원직을 각각 승계한 손솔(우측)·최혁진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서하고 있다

    진보당 손솔 의원이 지난달 대선 후보자 3차 TV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언급하며 성폭력적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징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22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손 의원은 국회의원 선서를 마친 뒤 "이 후보가 TV토론에서 내뱉은 충격적 발언에, 수년간 진보 정치를 한 저조차도 힘들었다"며 "그 고통스러운 마음과 참담함이 이준석 의원을 제명하는 국민 청원 59만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정치인의 말에 책임이 따른다는 걸 단호히 보여줘야 혐오와 차별을 멈출 수 있다"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하루빨리 구성돼 징계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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