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김구 선생이 '문화는 온 세상에 선한 영향력만 미치는 만큼, 강한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가 되는 것이 소망'이라고 했다"며 "김구 선생이 말한 문화강국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서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정책적으로 문화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늘리고, 산업으로 키워 대한민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키우면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천휴 작가와 성악가 조수미 씨, 칸국제영화제 학생 부문 1등 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드라마 '폭싹 속앗수다'의 김원석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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