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정상 간 첫 통화‥"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사이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AI, 첨단기술, 국방·방산, 원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