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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과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합동 특별 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한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 하구 등 1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세슘·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통일부는 "당분간 매달 오염 여부를 조사하는 등 정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운영해 국민적 우려에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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