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재원총회에서 기조발언하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연합뉴스/외교부 제공]
김 차관은 현지시간 3일 총회 기조 발언에서 빈곤과 기아, 불평등, 분쟁과 재난 등 인도적 위기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8차 글로벌파트너십포럼을 통해 국제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번 총회 참석을 계기로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과 OECD 개발원조위원회 의장은 물론, 일본 외무성 정무관 등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 발전 방안을 다룬 이번 총회에는 유엔 회원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민간 기업 등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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