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약속 파기로 민생 추경의 여야 합의 처리가 무산될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요구에 따라 정책질의를 이틀로 늘렸음에도 약속된 여야 합의 처리를 하지 못했다며 "국무총리 인준 거부로 국정의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민생의 발목을 잡고 있는 국민의힘의 행태가 참으로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윤석열 지시로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군 장교 녹취록이 나왔다"며 "외환죄 혐의가 드러나고 있는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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