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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안철수 혁신위원장 적합‥전대 출마 말할 상황 아냐"

김문수 "안철수 혁신위원장 적합‥전대 출마 말할 상황 아냐"
입력 2025-07-04 14:34 | 수정 2025-07-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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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안철수 혁신위원장 적합‥전대 출마 말할 상황 아냐"

    질문에 답변하는 김문수 전 대선 후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데 대해서 "아주 잘할 거라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은 굉장히 어렵다"며 "잘하길 바라지만 제가 말할 위치가 아니"라면서도 안 위원장에 대해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선 "원내대표 당선되고 인사 오시려는 것을 제가 사무실도 없고 해서 와서 인사드린 것"이라며 "특별한 말씀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를 말할 위치가 아니"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과 20%포인트 차이가 난다는 지적에 대해선 "지지율에 연연하기보다는 국태민안, 국민이 편안한지 국가가 태평한지 생각해야 된다"면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잘해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에 대한 평가를 묻자 "많이 있지만,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이화영 경기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받아서 감옥에 앉아 있는데 주범은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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