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신 국민 여러분과 일을 맡겨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며 "지나온 삶은 곡절이었지만 축복이었다, 제도의 변화보다 사람의 변화가 근본임을 보게 되었고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려 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발언을 언급한 김 총리는 "대한민국은 이번에도 성큼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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