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0㎜ 벌컨포를 운용하는 장병들. [연합뉴스/합참 제공]
육군방공학교는 최근 '무인화 방공무기체계 기술 소요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병력 감소가 예상된다"며 특히 "독립적인 방공작전을 수행하는 방공 진지는 무인화 무기체계로 변화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금의 유인 시스템과 무인화 시스템의 효과를 비교하고, 방공무기체계 가운데 원격 조종이 가능하거나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이 무엇인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육군은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추세에 따라 적용 가능한 기술을 연구하는 게 목적이며, 현재까지는 도입을 바로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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