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차관은 아세안과 동아시아 정상회의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한국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강조하고, 공급망과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도 거듭 당부할 방침입니다.
이번 회의엔 조현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차관이 참석하게 됐으며, 북한은 김정남 암살 사건 여파로 말레이시아와 외교 관계를 단절한 상황이어서 불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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