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비서관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찬에서 두 원로는 계엄에 맞서 나서준 국민과, 계엄사태 현장에서 국민들 편에 선 군인들 덕에 국난을 극복하고 지금에 이르렀다며, 국민이 고생한 만큼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일관된 국정운영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수석은 이어 "함 신부와 백 교수는 또, 이 대통령이 스스로 강조한 국민통합을 위해 가짜 보수들에게 실망한 진정한 보수와 대화에 나서주고, 남북관계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두 원로의 조언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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