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합참의장은 회의 뒤 공동보도문을 내고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파병과 북한으로의 군사 기술 이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북한의 모든 불법적 행동을 즉시 중단하도록 촉구하고 북한의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안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3국간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가 한국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회의를 마친 뒤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46명 용사를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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