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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힘, 수사방해가 尹 폭정·내란에 대한 사과인가"

민주당 "국힘, 수사방해가 尹 폭정·내란에 대한 사과인가"
입력 2025-07-11 17:30 | 수정 2025-07-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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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힘, 수사방해가 尹 폭정·내란에 대한 사과인가"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오늘 특검의 임종득 의원실 압수수색 현장에 집결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방해가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폭정과 내란에 사과하는 방식이냐"며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전원에게 집결령을 내리며 압수수색을 몸으로 막고 나섰다"며 "정당한 수사를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으로 호도하며 방해하다니 정말 낯짝도 두껍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체 언제까지 남 탓과 책임회피로 일관할 셈이냐"면서 "끝내 내란세력과 함께 몰락하는 길을 택할 셈이냐"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2년이 되도록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의혹으로 남아있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당연히 진행해야 할 수사"라면서 "국민의힘은 정당한 수사를 방해하지 말고 지난 2년간 진실을 덮은 책임을 순직 해병 유가족과 국민께 사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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