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한·미·일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확고함을 재확인하고, 강력한 대북 억제를 유지하며 안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외교부장관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박윤주 1차관이 대신 참여했습니다.
박 차관은 남북 간 긴장 완화와 대화 재개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세 나라는 공급망 안정과 인공지능 등 기술 분야 협력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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