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 화면 캡처]
송 비대위원장은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야당 의원들을 향한 과도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며 "야당 말살 내지는 정치 보복성 특검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 수사대상인 윤상현, 김선교 의원 등이 2년 전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서약한 것에 대해선 "누가 권력의 칼을 마음대로 사용하며 인권유린하고 있느냐"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내란 특별법'이 "정치적 연좌제로 정치적 보복을 하려 한다"며 "국민의힘은 내란을 옹호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연이어 10%대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더 노력해야하는 사랑의 매"라고 생각한다며 "도강양회 정신으로 권토중래를 노리는 힘을 기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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