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악수하는 최선희 외무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 도착 때와 마찬가지로 원산 갈마비행장을 통해 출국했으며, 최선희 외무상이 공항에 나와 배웅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 기간 원산에 머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했으며, 환영 연회도 원산 관광지구 내 명사십리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북한이 이달 문을 연 원산 갈마해안지구를 홍보해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라브로프 장관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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