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후보자는 오늘 오전 9시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출근하면서,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해야 할 일들을 찾고 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문화예술계가 그동안 이뤄온 성취와 쾌거를 돌아보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 문화 저력을 더 크고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준비상황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