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수하는 이재명 대표와 김종인 전 위원장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은 "김 전 위원장이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 문제와 저출생 문제라고 지적하며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중소 제조업 경쟁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긴 호흡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미국 내에 이 대통령을 친중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이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한미 관계를 최우선으로 해 모든 문제를 다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또 그렇게 해왔다"면서 "미국이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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