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자료사진]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8일 오후 이 위원장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휴가를 사용하겠다고 신청했지만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를 반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재난대응 심각 단계에서 재난방송 컨트롤타워인 방통위원장의 휴가 신청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입니다.
강 대변인은 "고위 공직자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휴가를 갈 수 있다"며 "국가 재난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분은 재가가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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