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대통령실은 기존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었던 송기호 실장을 경제안보비서관으로 보직 이동했다고 밝혔으며, 새 상황실장으로 김정우 전 조달청장이 내정돼 오늘부터 출근했습니다.
김 상황실장은 본인의 SNS에 "오늘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첫 출근 한다"면서 "경제를 비롯한 여러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많은 국민들께서 힘들어하시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전반의 상황을 정확히 읽고 위기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며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정과 지원을 하는데 조그마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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