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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윤 어게인 행사로 혼란 드려 송구‥전한길과의 절연은 반대"

윤상현 "윤 어게인 행사로 혼란 드려 송구‥전한길과의 절연은 반대"
입력 2025-07-24 14:03 | 수정 2025-07-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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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윤 어게인 행사로 혼란 드려 송구‥전한길과의 절연은 반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최근 당 안팎에서 '윤어게인'이라고 비판받는 토론회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며칠 전 개최한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토론회가 윤어게인 행사로 오해받으며 참석하신 원내 지도부와 의원님들, 여러 참석자분께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한길 씨가 행사에 참석한 데 대해 "내빈으로 온 전 씨가 덕담 성격의 짧은 축사를 요청받았다"며 "행사 취지와는 다른 개인 의견을 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를 두고 '판을 깔아줬다'거나 '연사로 초청했다'라는 곡해가 있지만 이는 지나친 해석"이라며 "이유를 막론하고 이러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다만 전 씨와의 절연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강조하며 "그분이 가진 의견을 들어보고 토론해 보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공화국 정신 아닌가"라고 답했습니다.

    또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자신을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한 데 대해선 "혁신위에 불러 공개적으로 토론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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