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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 정지 3년' 징계에 권영세·이양수 "수용 못해" 반발

'당원권 정지 3년' 징계에 권영세·이양수 "수용 못해" 반발
입력 2025-07-25 15:16 | 수정 2025-07-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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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원권 정지 3년' 징계에 권영세·이양수 "수용 못해" 반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 대선후보 교체 시도 사태와 관련해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결정하자 당사자인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전 선거관리위원장은 "수용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권 전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반드시 바로잡힐 것으로 확신하고, 이런 파당적인 결정을 주도한 사람들이야말로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양수 의원도 당무감사위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MBC에 "당무 감사 위원장이 외부인이라 당 사무를 잘 몰라서 생긴 일 같다"며 "의원들이 동의해서 진행한 거고, 비대위 의결을 한 건데, 윤리위에서 바로잡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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