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본과 3학년 2·8월 졸업과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 등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제출한 복귀안을 정부다 모두 다 수용했다"며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 삼아 투쟁에 나선 의대생들은 어떤 단 한 마디의 사과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니 대한민국이 의대특권공화국이냐는 비판과 개탄이 쏟아지는 것 아니냐"며, "이런 식의 봉합은 이후 다시 제2, 제3의 의료대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간 수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 대한 의대생들의 진심어린 사과만큼은 반드시 들어야겠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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