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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정부, 의대생에 '백기 투항'‥의대생들 사과 반드시 들어야"

진보당 "정부, 의대생에 '백기 투항'‥의대생들 사과 반드시 들어야"
입력 2025-07-26 15:57 | 수정 2025-07-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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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정부, 의대생에 '백기 투항'‥의대생들 사과 반드시 들어야"
    정부가 장기 휴학 의대생에 대한 복귀안을 발표한 가운데, 진보당이 "사실상 정부의 '백기투항'이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본과 3학년 2·8월 졸업과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 등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제출한 복귀안을 정부다 모두 다 수용했다"며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 삼아 투쟁에 나선 의대생들은 어떤 단 한 마디의 사과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니 대한민국이 의대특권공화국이냐는 비판과 개탄이 쏟아지는 것 아니냐"며, "이런 식의 봉합은 이후 다시 제2, 제3의 의료대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간 수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 대한 의대생들의 진심어린 사과만큼은 반드시 들어야겠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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