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량 주권은 흥정대상으로 내어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식량주권 수호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에는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제한 해제, 쌀·사과 등 수입 확대 등 부당한 요구의 철회를 촉구한다"며 "부당한 농축산물 시장개방 압력을 저지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5일 대통령실은 한미 관세협상 대상에 농축산물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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