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노란봉투법, 원안대로 통과돼야‥'바른 처리'가 더 중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이 "노란봉투법은 노동 존중의 첫걸음"이라며 "국민 바람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당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이 빠른 처리를 위해 '원청'을 사용자로 하기로 했던 걸 시행령으로 위임하고, '노조 배상 책임 면제' 조항을 '감면할 수도 있다'로 수정하는 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빠른 처리보다 바른 처리가 더 중요하다"며 "조국혁신당은 국민께 약속드렸듯 '좋은 노란봉투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