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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출마한 주진우, "'인적 쇄신' 아닌 '시스템 쇄신' 필요" 주장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한 주진우, "'인적 쇄신' 아닌 '시스템 쇄신' 필요" 주장
입력 2025-07-28 14:58 | 수정 2025-07-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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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한 주진우, "'인적 쇄신' 아닌 '시스템 쇄신' 필요" 주장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국민의힘은 중병에 걸려 몇 사람 물러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며 '인적 쇄신' 대신 '시스템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세금으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들이 백 차례 가까이 의원총회를 열었음에도 국민을 위한 부가가치를 제대로 창출해 내지 못한 것은 현행 의사 결정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의사 결정 구조부터 완전히 투명하게 바꾸는 '시스템 쇄신'을 강력히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 의원은 "의총 '투표 의무화'를 통해 초·재선 의원들이 분위기에 눌려 침묵하는 일이 없게 하고, 탄핵안·당론 법안·쇄신안 등 중요 사안은 '기명 투표'로 진행해 책임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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