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산업재해 예방 TF 출범
'산재 예방 TF'는 오늘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실효성 제고와 도급 하청 구조 개선, 취약 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 제도 개선과 입법 과제 추진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TF 단장을 맡은 김주영 의원은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입법 과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김병기 원내대표도 "산업 재해 사망률 1위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동 안전 보건 체계를 구축하고, 후진적인 산재 예방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재 예방 TF'는 내년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노동 현장 실태조사와 간담회를 가진 뒤 내년 6월까지 입법 과제를 발굴해 입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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