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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구윤철 경제부총리 내일 방미‥관세협상 총력전"

대통령실 "구윤철 경제부총리 내일 방미‥관세협상 총력전"
입력 2025-07-28 18:33 | 수정 2025-07-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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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구윤철 경제부총리 내일 방미‥관세협상 총력전"
    8월 1일로 한미 관세협상 시한이 예정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끝까지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정부 당국자들에 당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우리 협상단으로부터 한-미 통상 협의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 장관, 주요 참모들과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며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인지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협상의 가장 큰 기준은 '국익'이라며, 여러 변수를 고려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둔 31일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회담하기 위해 내일 미국으로 향합니다.

    출국에 앞서 구 부총리를 만난 이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과도 함께 통상측면뿐 아니라 경제·외교·안보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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