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안 장관을 향해 "국방일보에서 국방부 장관 취임사를 편집해 주요 핵심메시지인 내란 언급은 빼버렸다고 한다"며, "기강을 잘 잡으셔야 할 것 같다.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기자출신의 국방일보 발행인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공보특보를 지냈으며, 12.3 내란을 정당화하는 윤 전 대통령의 주장을 국방일보에 기재하라는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채일 국방홍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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