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중대재해 근절대책을 주제로 한 심층토론이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며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의 심층토론이 생중계된 건 역대 정부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무회의 생중계와 관련해 "일부에서 단계적으로 녹화해 부분 공개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대통령이 전부 공개하라고 지시했다"며 "오늘은 일회성이었지만 앞으로 여러상황을 고려해 공개 범위와 횟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안건논의 전, 중대재해 근절대책과 산불 관리대책, 내수 활성화 방안, 자살 관련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제안해 국무위원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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