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후보는 오늘 SNS를 통해 "국회 윤리특위는 원래 상설이었지만 2018년 비상설 특위로 전환된 뒤 유명무실로 허울뿐"이라며 "상임위원회처럼 각 정당 의석 비율에 따라 상설로 구성되도록 만들어 내란 세력에 대한 징계와 제명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대 6으로 윤리특위가 구성되는 건 적절치 않다"며 "그러면 내란 세력에 대한 징계가 국민의힘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회 운영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6명씩 총 12명으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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