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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일 파견 장관들과 '관세 현안' 화상 논의

이 대통령, 미-일 파견 장관들과 '관세 현안' 화상 논의
입력 2025-07-30 17:48 | 수정 2025-07-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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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미-일 파견 장관들과 '관세 현안' 화상 논의
    한미 관세협상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에 체류 중인 장관급 인사들과 화상 회의를 갖고 협상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미국 체류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우리 협상단으로부터 한-미 통상협의 현황을 외교 망을 통해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자리는 현재 긴박하게 진행 중인 대미 통상협의와 관련하여 실시간 소통 및 효율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핵심 참모들이 모두 참석하였고, 일본 체류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도 외교 망을 통해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통상협의의 진척 상황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며, "우리 정부는 국익 최우선 원칙 하에, 우리가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미 간 상호호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패키지를 마련하여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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