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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 20명 진출‥ 최고위원 후보 4명 탈락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 20명 진출‥ 최고위원 후보 4명 탈락
입력 2025-08-01 14:10 | 수정 2025-08-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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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 20명 진출‥ 최고위원 후보 4명 탈락

    예비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함인경 대변인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 대표 후보 5명과 최고위원 후보 11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 등 총 20명의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 예비경선 진출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주진우 의원입니다.

    총 15명이 등록한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신동욱·최수진 의원, 김근식, 양향자, 김태우, 김재원 등 총 11명이 예비경선에 진출했습니다.

    강성현, 김소연, 류여해, 황시혁 후보는 자격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탈락 배경에 대해 함인경 선관위 대변인은 "당헌·당규와 부적격 기준을 따랐다"고 설명했는데,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부적절한 언행이나 인지도 등을 고려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박홍준, 손수조, 우재준, 최우성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모두 자격 심사를 통과해 예비경선 없이 본경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5일과 6일,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되는 예비경선으로 당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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