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추석 전 검찰·언론·사법 개혁 마무리할 것"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가 "추석 전에 검찰, 언론, 사법 개혁을 마무리 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전당대회 수락연설에서 "바로 검찰개혁TF와 언론개혁TF, 사법개혁TF를 가동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며 "아직도 반성을 모르는 내란 피의자 윤석열과 그 동조세력을 철저하게 처벌하고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원과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배출한 이재명 대통령과 운명 공동체"라며 "험한 일, 궂은 일, 싸울 일은 제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그동안 어려움에도 당을 탓하지 않고 항상 당을 위해서 헌신봉사하면서 당을 위해 저의 정치적 목표를 내려놨다"며 "언제나 늘 그랫듯이 선당후사 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