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말 미국 서남부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를 진행해, 애리조나주 선랜드 메모리얼 파크에서 독립유공자 안원생 지사의 묘소를 사망 43년 만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중국 일대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며, 1930년대부터는 임시정부에 몸담으며 선전 활동을 펼쳤습니다.
안 지사는 지난 1982년 미국에서 사망했으며, 정부는 지난 1990년 안 지사의 독립운동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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