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취임 뒤 처음 참석한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에서 약속한 대로 검찰, 언론, 사법 특별위원회 설치를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며 "3대 개혁 모두 방향과 내용이 구성돼 있어 추석 전에 개혁을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특위 위원장에 민형배 의원, 언론개혁특위 위원장에 최민희 의원,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에 백혜련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또 "모든 당원이 1인 1표제인 당원주권정당을 완성하겠다"며, 당원주권특위 위원장에 장경태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강력한 개혁과 내란세력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민주당,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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