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문현

송언석, 본회의 앞두고 "정부·여당, 반기업 악법 강행은 경제내란" 비판

송언석, 본회의 앞두고 "정부·여당, 반기업 악법 강행은 경제내란" 비판
입력 2025-08-04 12:57 | 수정 2025-08-04 12:57
재생목록
    송언석, 본회의 앞두고 "정부·여당, 반기업 악법 강행은 경제내란"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상법개정안과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에 대한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반기업·반시장 악법들을 강행하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야말로, 헌법 원리와 시장경제질서, 자유민주주의를 허무는 경제내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 본회의를 앞두고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은 소수 야당으로 민주당의 입법 내란을 물리적으로 막을 힘은 없다"면서, "최대한 악법의 강행 처리 시한을 늦추고 정부·여당의 잘못된 생각 바꾸기 위해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비대위원장은 "바깥에선 관세협상 후폭풍으로 한미 FTA 소멸이라는 악재가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안에서는 이재명 정권의 반기업 악법폭풍이 몰아친다"며 "이쯤 되면 기업들 전부 해외로 나가란 소리나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또, 앞서 정부가 4대 주요국 특임공관장에 대해 소환 명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중차대한 국익을 앞두고 왜 중요 대사들을 귀임시키고 자리를 비워두는지 알 수 없다"며 "국익을 크게 해치고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 작태"라고 비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