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대변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밤사이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고, 오늘도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며 "집중 호우가 예보된 지역에는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서 등 공공 부문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사전 대피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강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휴가 중에도 정부 재난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면서, 국가의 제1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 비서실장은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서도 "머지않은 시간에 열릴 것"이라면서 "한미 정상의 첫 만남인 만큼 경제, 안보 분야는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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