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특검은 국민을 믿고 끝까지 진력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어제 조사 받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성실한 협조는 겉 포장일 뿐, 속내는 시간 끌기"라며 "국정농단 의혹은 반드시 철저히 규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도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특검은 머뭇거리지 말아야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김여사에 대해서는 "국민은 두번 속지 않는다"며 "내란 정권의 공동책임자인 김건희에게 당장 구속영장을 청구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건희 특검은 오늘 오전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약 1식나 20분만인 9시40분에 집행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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