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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이춘석 사건, 국회의원 차명재산 전수조사 하자"

송언석, "이춘석 사건, 국회의원 차명재산 전수조사 하자"
입력 2025-08-08 09:41 | 수정 2025-08-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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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이춘석 사건, 국회의원 차명재산 전수조사 하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검수사와 '국회의원 차명거래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며, 연일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 분과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내부정보를 활용한 시세 차익을 냈다면 심각한 권력형 금융 범죄이고, 이 의원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며 "모든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국정기획위 관계자들이 결백하다면 특검 수사와 차명재산 전수조사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비대위원장은 "만약 여러 국정기획위 관계자들이 본인들의 시세 차익을 위해 'AI 국가대표 프로젝트'라고 하는 정책 수립에 관여했다면 조직적인 주가 조작 범죄"라며 "시중에는 '이춘석 게이트'가 아니라 '국정위 게이트'일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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