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테러대책위원회, 발언하는 김민석 총리
김 총리는 "성공적 행사의 선결 조건인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계획으로 디테일하게 동선과 행사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의도를 가진 주체가 행사장만을 겨냥하지 않을 수 있어 행사 지역뿐 아니라 전국 단위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10월 말 행사가 임박한 시점에는 전국적인 테러 경보 격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상을 제약하는 크고 작은 제약이 생길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조를 구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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