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을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정부에 복수 안 같은 것은 제시하지 않았다"며 정부의 세제 개편안은 "자본 시장의 흐름을 바꾸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정협의 결과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며 "당과 정부의 의견이 합치가 안 돼 논의를 더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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