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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김근식 징계요구서 제출‥"한동훈 없었다면 이재명 정권 탄생 없어"

전한길, 김근식 징계요구서 제출‥"한동훈 없었다면 이재명 정권 탄생 없어"
입력 2025-08-11 18:14 | 수정 2025-08-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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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길, 김근식 징계요구서 제출‥"한동훈 없었다면 이재명 정권 탄생 없어"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 징계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근식 후보가 먼저 "평당원인 전한길에 대해 저격하는 연설을 진행했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은 피해자라며 "다른 당원들이 먼저 '배신자'를 외치고 있었고, 면전에서 저격을 하니 선을 넘은 것 아닌가 하고 다른 분들과 함께 배신자, 배신자, 이렇게 주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또 "김근식은 친한파"고 "한동훈은 배신자"라며, "한동훈이 없었다면 이재명 정권 탄생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전 씨에 대해 전당대회 출입금지 조치가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안에는 못 들어가지만 당원들은 보고싶다"며 "함께 한다는 마음만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에서 징계안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소명하라고 했다면서, "제재 조치가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당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한길, 김근식 징계요구서 제출‥"한동훈 없었다면 이재명 정권 탄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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