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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김건희 구속, 사필귀정"‥혁신당·진보당 "인과응보, 구속 당연"

여당 "김건희 구속, 사필귀정"‥혁신당·진보당 "인과응보, 구속 당연"
입력 2025-08-13 09:25 | 수정 2025-08-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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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김건희 구속, 사필귀정"‥혁신당·진보당 "인과응보, 구속 당연"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씨 구속에 대해 "사필귀정이자 국가의 정상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법원이 내린 상식적인 결정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김 씨 구속 직후 낸 논평에서 "김건희 씨는 스스로의 주장대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의 정점에 있는 인물"이라며 "전 대통령의 부인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법치의 그물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여겼다면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도 권력을 통한 비위와 부패를 다시 꿈꿀 수 없도록, 김 씨의 죄상을 낱낱이 밝히고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며 "특검은 엄정히 수사하고 신속히 기소해 김 씨에 얽힌 의혹의 진상을 국민 앞에 밝혀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윤재관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악의 화수분 김건희 구속은 인과응보이자 자업자득"이라며 "김건희의 구속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든든한 기둥을 다시 세우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내란외환죄와 국정농단의 실질적 몸통인 김건희의 구속은 그야말로 지극히 당연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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