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의원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자료사진]
한 전 대표는 오늘 SNS에 "청담동 첼리스트 술자리 가짜뉴스 제작·유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의원 등을 피고로 한 불법행위 손배소송에서 승소 판결이 나왔다"며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임이 판결을 통해서도 확인된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저질 가짜뉴스를 국감장에서 계획적으로 유포하고 당 대표가 참석한 최고위원회에서 영상으로 재생하면서까지 저를 집중 공격했다"며 "법원 판결까지 나왔으니, 민주당의 진솔한 사과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한 전 대표가 김 전 의원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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