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원민경 변호사
강훈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늘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원민경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왼쪽부터 주병기 교수, 이억원 전 차관, 차정인 교수, 김호 교수
장관급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으며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이진숙 전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 낙마 후 달라진 검증 과정을 묻는 질문에 "검증은 하면 할수록 더 강화되고 있다"며 "논문과 기고 등도 꼼꼼히 보는 것으로 검증 강도가 세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