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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한길 경고 징계에 "윤어게인 내란 세력과 단절 거부한 것"

민주당, 전한길 경고 징계에 "윤어게인 내란 세력과 단절 거부한 것"
입력 2025-08-14 16:58 | 수정 2025-08-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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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한길 경고 징계에 "윤어게인 내란 세력과 단절 거부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이유로 유튜버 전한길 씨에게 경고 처분을 내리자 "솜방망이 징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전한길 개인에 대한 경징계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윤어게인'을 앞세운 내란 세력과의 단절을 명시적으로 거부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죄질이 매우 엄중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지 며칠 만에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진 것을 어떻게 봐야 하느냐"며 "국민의힘의 공정과 상식은 다 어디로 갔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선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내란 동조' 정치를 용납하실 수 없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경고라는 코미디 같은 결정을 철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징계와 제도 개선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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