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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옛 소련군 추모 해방탑 참배‥"북러친선 더 강화"

김정은, 옛 소련군 추모 해방탑 참배‥"북러친선 더 강화"
입력 2025-08-16 10:11 | 수정 2025-08-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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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옛 소련군 추모 해방탑 참배‥"북러친선 더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국해방의 날'로 부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옛 소련군을 추모하는 해방탑을 참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6일), 김 위원장이 "조국해방 80돌에 즈음하여 8월 15일 해방탑을 찾았다"며 북한과 러시아의 "친선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높이 30m의 해방탑은 1945년 북한이 해방되는 과정에서 전사한 소련 병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1946년 8월 북한이 세운 기념물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광복절 당일 해방탑을 찾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가까워진 러시아와의 관계를 안팎에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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