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친일 귀속재산 가운데 아직 매각되지 않은 842필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118필지가 다시 후손에게 매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훈부는 이들 친일재산이 수의계약으로 매각될 경우 '친일재산 매각 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집중 심의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남은 친일 귀속재산의 관리 상황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권오을 보훈부장관은 "친일 귀속재산에 대한 매각과 관리를 빈틈없이 함으로써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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