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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압색 영장' 발부한 법원 앞 의원총회‥"특검의 영장 자동발급기 전락"

국힘, '압색 영장' 발부한 법원 앞 의원총회‥"특검의 영장 자동발급기 전락"
입력 2025-08-18 16:12 | 수정 2025-08-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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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압색 영장' 발부한 법원 앞 의원총회‥"특검의 영장 자동발급기 전락"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중앙지법을 향해 "권력 앞에 무릎 꿇고, 특검의 영장 자동발급기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중앙지법은 최근 김건희 특검팀에,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는 오늘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압수수색 영장남발은 대한민국 사법정의의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부당한 정치탄압과 정치보복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고, 당원의 개인 정보는 단 한 건도 내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힘, '압색 영장' 발부한 법원 앞 의원총회‥"특검의 영장 자동발급기 전락"
    송 비대위원장은 또 "서울중앙지법이 작년 11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에 대해 '위증도 있고 교사도 있지만, 위증교사는 무죄'라는 희대의 판결을 내렸고 지난 6월엔 대장동 재판을 무기한 연기했다"며 "이재명 정권 앞에선 바람 앞의 갈대처럼 납작 엎드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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